[청지기뉴스=고광일 기자] 울산 남구는 2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 동씩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금까지 12개동 교육을 완료했다. 이날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평상시 복지 분야에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한 명이라도 누락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과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지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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