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뉴스=고광일 기자] 안성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관리역량 강화 및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5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하여 폐기물처리 사업장관계자 98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및 폐기물 적정관리 요령,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관리법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실무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특히,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철저한 사업장 관리방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관련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질을 향상하고 특히 최근 폐기물업체 사망사고 관련 다시는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예방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지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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