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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김혜성 강사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고광일 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3:20]

안성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김혜성 강사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고광일 기자 | 입력 : 2024/07/29 [13:20]

▲ 안성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김혜성 강사로부터 후원금 200만원 전달받아


[청지기뉴스=고광일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민요교실·사물놀이) 김혜성 강사로부터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혜성 강사와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혜성 강사는 2007년부터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18년 동안 꾸준하게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성을 다해 강의하고 있다.

특히 김 강사는 1970년대 중반부터 안성에서 음악 교육 봉사활동을 12여 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라온제나 봉사단 회원으로 소속되어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 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지속해서 봉사활동 중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김혜성 강사는 후원금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내가 더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적은 액수지만 이번 기부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김혜성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해 후원자님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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