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뉴스=고광일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 5월 20일부터 본격 실시했으며, 11주 만에 누적 참여 주민 수가 3천 명을 넘어섰다. 주 3회 모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건강 체조는 회당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과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진행되는 점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 주민 생활체육 활동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지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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