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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폭염 대응 강화

고광일 기자 | 기사입력 2026/07/16 [17:05]

경기도, 김포시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폭염 대응 강화

고광일 기자 | 입력 : 2026/07/16 [17:05]

 

경기도는 16일 김포시 풍무도서관에 위치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포 풍무도서관(지상 3층 규모)에서는 1층에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휴무).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자연재난과장, 김포시 재난안전과장 등 도와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도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시민 이용 환경,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을 체크하였다.

 

특히, 폭염특보가 장기화될 경우 쉼터 운영과 현장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경기도에서는 온열질환자 978명 중 37.2%인 364명이 야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이나 중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현재 3개 반과 1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20곳과 민간시설 138곳 등 총 158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고정형 414개소와 스마트형 5개소 등 총 419개의 그늘막도 관리하고 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폭염이 지속될수록 현장에서의 세심한 확인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독거노인과 옥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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